신혼부부 생활가이드

 

 

안녕하세요 ^^

 

저희는 아직 신혼부부이다 보니 모르는 게 참 많아 매일매일 검색과 구매의 전쟁입니다^^

 

그래서 오늘의 포스팅 셀프 세탁기 청소라고 거창하지만 아주 간단한 세탁조 클리너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

 

일단 저희 부부가 사용하는 세탁기 삼*사의 드럼세탁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

 

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은 왜 세탁기 청소를 고민하시게 되었나요? 아마도 저와 같은 이유로 폭풍 검색을 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. 

 

여름이 지나 가을이 왔지만 한창 여름 장마가 올 시점에 저희 집은 제습기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 빨래와의 전쟁을 선포했었고 그 담당은 아내인 제가 주로 맡아왔습니다. 

 

 

저희 세탁기는 나름 좋은 제품이라서(자랑이라기보단 선물 받아서 쓰다 보니 감사한 마음에 뿌듯하게 쓰고 있습니다 ^^) 드럼에 건조기능이 있어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고 전기를 많이 쓴다는 단점이 있지만 여름철 세탁은 건조를 하면서 뽀송하게 사용해왔습니다.

 

그러던 어느 날 세탁기에서 먼지가 자꾸 생기는 기분이 들고 다*니 를 사용해도 향이 예전같이 않아 폭풍 검색 후 세탁조 클리너를 알게 되었습니다.

 

신혼부부는 일단 간단한 게 제일 좋습니다. 가격도 방법도 간단한 게 최고 좋습니다^^

 

 

처음에는 친정어머니께 전화를 해보았더니 세탁기 청소를 맡기는 걸 말씀하셨는데 코로나19에 기사님을 대면하는 게 아무래도 껄끄럽고 가격적으로도 굉장히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간단하게 셀프 청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.

 

셀프 청소로 간단히 베이킹소다를 사용한다는 글도 보았지만 확실하게 청소가 될까? 싶은 의구심에 좀 더 확실한 제품을 찾아보았습니다.

 

 

저처럼 가격이나 기사님 대면이 부담스럽지 않으신 분들은 기사님을 부르시는 게 아무래도 확실하겠지만요 ^^(1-2년에 한 번은 기사님을 불러 세탁기 청소를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.)

 

 

저는 소셜커머스(*팡)에서 가벼운 가격으로 구매를 했고 사용해보았는데 전처럼 빨래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 같다던지 유난히 먼지가 많은 느낌은 사라진 것 같아서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. 우리가 자주 쓰는 전자제품 같은 경우에는 보이지 않은 때에도 조금은 예민하게 신경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꾸준히 앞으로도 신경 써보려고 합니다 ^^

 

 

▲ 세탁조 클리너가 필요한 이유

 

세탁조 청소는 세탁기를 사용한 지 2년 이상 지나면 고려하게 된다고 합니다. 2년 정도 사용하면 아무래도 쌓여있는 먼지가 찌든 때 같은 것들이 세탁에 조금씩 방해를 하는가 봅니다.

 

제가 주문해서 사용한 세탁조 클리너는 드럼 / 일반 통돌이 세탁기 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한 달에 한 번씩 사용하라고 적혀 있습니다.

 

 

▲ 세탁조 클리너 사용방법은?

 

step 1 -> 일반 / 드럼 세탁기에 세탁조 클리너를 넣는다. (1회 1 봉지를 기준으로 빨래를 넣는 세탁조에 넣어준다)

 

step 2 -> 36℃ 이상의 미온수로 1시간~2시간 불려서 완전히 녹여준다. (미리 미온수에 녹여서 넣어주면 효과가 더 좋다 / 저는 평소에는 표준 기능을 사용하지만 삶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.)

 

step 3 -> 표준코스로 (세탁-헹굼-탈수) 과정을 1~2회 작동시켜준다.

 

이 방법으로 월 1회 정도 사용하면 세탁기에 무리 없이 청결하게 세탁기를 관리할 수 있다. 

 

 

▲ 세탁조 클리너 효과는?

 

세탁조 클리너로 청소를 하게 되면 각종 유해균 살균으로 세정효과와 세균 곰팡이의 번식을 억제 , 세탁기의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.

 

 

여름이 지나는 시점에 아무래도 찝찝하게 계속 사용하신 분들은 뽀송한 빨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필수로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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